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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작은 목표부터 계획하고 실행하는 나의 이유

by §★◁◑ 2021. 6. 12.

목표

행동을 취하여 이루려는 최후의 대상.

 

'주문만 하자'

'하루에 10분 공부'

'하루 한마디'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하던 시절 나는 하루에 10분정도 가량 

일본어 공부를 하였는데 그 당시 모두 나에게 했던 말은 

"그렇게 할꺼면 뭐하러 하냐"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또 있다. 하루에 헛소리도 한마디씩 했다.

어찌나 비웃던지... 하하

하지만 그 10분과 한마디의 힘은 위대했다.

히라가나나 기본인사조차 몰랐던 나에게 N2라는 자격증과

일상회화는 문제없을 정도의 실력을 선사해 주었으니 말이다.

생각해보면 정말로 처음에 잔소리를 많이 들었던거 같다.

"어떻게 공부도 안하고 일본에 왔냐" "10분으로 되겠냐" 등등

 

솔직히 말해서 그런말들에 반박하기보다는 이해가 갔다.

내가 생각해도 일본어공부를 하고 와도 모자를 판에 공부도 안하고 와서

10분밖에 공부도 안하면서 매일 일본어로 헛소리를 하고있으니 말이다.

거기에 그런 소리 더 들었던 이유가 또 있다.

일하고 와서 수업시간 내내 졸았다...

 

어찌되었든 잔소리, 쓴소리, 걱정을 많이 받으면서 

나는 나의 스타일을 고수했다.

나의 목표는 단순했으니까 말이다.!!!

' 식당가서 주문 편히하기 '

이러니 커다란 공부계획은 나에게 필요가 없던것이다.

 

이렇게 나는 '주문 편히하기'를 달성했고 그 다음 목표도

10분공부하기로 할 수 있는 것을 세워서 달성해 나갔다.

 

나의 일본어 실력은 최상위권 실력자들의 수준은 아니고

누구나 작은 노력만들이면 얻을수있는 결과물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본다.

일본어 비결이 뭐냐고.

나는 지금도 나의 목표를

내가 당장 할수있는 작은목표부터 세워서

하나하나 달성하기를 하고있으며

일본어마냥 야금야금 앞으로 전진중이다.

 

그러니 과한 욕심부리지 말고 

우리가 현재 만만하게 할수있는 것부터 목표로 정하고

하나하나 달성해나가는 것은 어떨까?

 

Ps. 한국와서 계속 공부안하면 저처럼 결국 다 까먹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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