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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연애할때 질투가 나요.

by §★◁◑ 2021. 5. 20.

질투가 나쁜걸까?

우리는 연애를 하다보면 질투에 관한 문제로 싸우게된다.

너무 안하게 되면 싸우고

너무 많이 하게 되어도 싸우고 

그리고 혼자서 그 질투에 관해 상념을 할 때가 있다.

내가 너무한건가? 이상한건가?라고...

하지만 애정관계에 있어서 질투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오히려 이 글을 쓰는 나는 질투를 아예 안한다는 거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어느정도의 질투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나의 애인이 다른이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누군가는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갈수도 있으며 

다른 누군가는 "절대 안돼!"라고 할수있다.

우선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는 사람들도 허용범위라는 것이 존재할것이다.

아무리 친한 관계라고 하더라도 눈앞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목격하게 된다면은

도가 지난친 스킨쉽이 아니어도 질투가 나게 되고 만약 허용범위를 넘어선다면....

어떻게 될지는 두눈에 선명하다.

 

만일 아무리봐도 허용범위를 넘어 섰는데 그걸 다 이해해준다고 하면은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진짜 화가 나있던지. 당신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던지.

 

반대로 후자의 경우를 보면 "절대 안돼!"라고 생각이 들어

상대방을 통제하고 자신의 옆에만 두려고 경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상대방은 점점 지쳐가고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만의 시간, 친구, 동료등등...

이런것들이 쌓여가면서 심한경우, 사회생활에 어려움까지도...

 

아마도 후자는 뼈아픈 경험이 잊거나 뭔가 다른이유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고 유일하게 믿을수있는 사람중 한명인데

어렵고 무서울지라도 상대방을 믿고 한번정도는 맡겨보자.

 

나를 사랑해주고 있다면 친구관계는 친구관계로서 맺음을 확실히 해줄테고

그러한 상대방을 보게되는 당신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순간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중 하나를 느끼게 될것이다.

이렇듯 연애를 할때 질투를 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적당한 질투는 더욱 깊은 애착관계를 만들어준다.

 

그러니 연애를 할때 질투로 고민을 하고있다면

서로의 감정을 솔직히 말해보고

한개 두개 맞추어가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알고있지않는가!!! 위기가 곧 기회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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